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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위원 소식

동두천시 아동위원회,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해결[아시아뉴스통신, 2011-07-20]

작성일    2011-07-22
조회수    1,3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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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두천시 아동위원회,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해결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기사입력 : 2011년07월20일 15시15분

(아시아뉴스통신=김진홍 기자)
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위원회를 개최해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방안을 심의했다.

이날 회의는 시 지역내 학생 중 방학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 2074명에 대한 급식지원 방안을 위해 실시됐다.

이에따라 시는 이들에게 방학 중에 하루 1끼 분의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급식용 전자카드인 G-Dream 카드를 지급해 지역내 81개소의 가맹점에서 주.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.

가맹점은 한식과 중식, 분식 등 음식업소와 대형마트, 24시 편의점 등 다양하게 구성돼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.

또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이 아니어서 급식지원 대상이 아니지만 학교의 담임교사가 추천하는 결식이 우려되는 45명에 대해서도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.

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내 8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급식비 지원과 운영비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과 시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센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.

회의를 마친 뒤 아동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내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.